
참나무통 맑은이슬. 하이트진로 제공
참나무통 맑은이슬은 주정을 베이스로 하는 소주에 참나무통에서 3년 이상 숙성한 쌀 발효 증류 원액을 블렌딩해 제조됐다. 목통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끝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6도이며 300ml 용량으로 차별화했다. 출고가는 1443원이며, 수도권 유흥 업소에 우선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점차 다양해져 가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직장인들과 여성층을 공략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프리미엄 소주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