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은행 CI
산업은행은 올해 설비투자가 195조원으로 지난해보다 7.8%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2011년(8.4%) 이후 6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연초 설비투자 계획은 181조8000억원보다 107.3% 늘어 추가로 집행됐다. 산업은행은 보수적인 투자 기조에서 벗어났다고 분석했다. 2011년 93.1%, 2015년 97.8% 등으로 줄곧 최초 계획보다 실제 집행 규모는 작았다.
산업은행은 "올해는 수출 제조업 등 대기업 위주로 설비투자가 늘었고, 내년에는 올해 부진했던 중소·중견기업과 비제조업 투자가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설비투자는 195조4000억원으로 올해보다 0.2%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등 특정업종 중심의 투자확대에 따른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도 있다. 전체 증가액(14.1조원) 중 반도체 증가액(10.0조원)이 70.7%를 차지했다.
산업은행은 반도체를 대체하는 주도산업을 발굴하고, 유관 업종으로 온기를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선호닫기
이선호기사 모아보기 산업은행 산업기술리서치센터장은 “기업들이 보수적 투자 기조에서 벗어나 투자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보이지만, 반도체 등 특정업종 중심의 투자확대에 따른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혁신 성장산업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 4차 산업혁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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