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업은행 “2018년 설비투자 195조4천억 예상”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03 12:38

산업은행 CI

산업은행 CI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산업은행이 내년도 설비투자 금액으로 195조4000억원을 전망했다. 6년 만에 최대치인 올해보다 0.2% 늘어난 규모다.

산업은행은 올해 설비투자가 195조원으로 지난해보다 7.8%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2011년(8.4%) 이후 6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연초 설비투자 계획은 181조8000억원보다 107.3% 늘어 추가로 집행됐다. 산업은행은 보수적인 투자 기조에서 벗어났다고 분석했다. 2011년 93.1%, 2015년 97.8% 등으로 줄곧 최초 계획보다 실제 집행 규모는 작았다.

산업은행은 "올해는 수출 제조업 등 대기업 위주로 설비투자가 늘었고, 내년에는 올해 부진했던 중소·중견기업과 비제조업 투자가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설비투자는 195조4000억원으로 올해보다 0.2%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등 특정업종 중심의 투자확대에 따른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도 있다. 전체 증가액(14.1조원) 중 반도체 증가액(10.0조원)이 70.7%를 차지했다.

산업은행은 반도체를 대체하는 주도산업을 발굴하고, 유관 업종으로 온기를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선호닫기이선호기사 모아보기 산업은행 산업기술리서치센터장은 “기업들이 보수적 투자 기조에서 벗어나 투자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보이지만, 반도체 등 특정업종 중심의 투자확대에 따른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혁신 성장산업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 4차 산업혁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권 덮친 해커 공포…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도 표적 국내 증권사와 은행, 자산운용사를 잇달아 겨냥한 해킹 공포가 가상자산 시장으로까지 번졌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관련 지갑에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의심스러운 자금 이동이 포착되면서다. 국내 금융권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까지 보안 위협에 노출되면서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걸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불거진 잠재적 보안 사고와 관련해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바이낸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안 문제에 관한 보고를 인지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고객 자금에 미친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바이 2 DQN양종희號 KB금융, 분기 순익 개선 주역은 이자수익 아닌 '법인세'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 이상 증가했지만, 주요 원인은 이자수익이 아닌 일회성 세금 감소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반영된 법인세 효과를 제외하면 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산된다.이자이익도 증가했으나 분기 이자비용 증가율이 이자수익 증가율을 웃돌면서 조달 부담 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비이자 부문에서는 증권·신탁 수수료가 성장을 이끌었지만, 시장 관련 손익과 보험 계열사의 실적은 부진해 온도 차가 컸다.분기 순익 13.1% 증가···세금 효과 제외하면 전년 수준올해 3분기 KB금융의 분기 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 9075억원으로 전년 동기 3 김기홍 회장은 왜 저축은행을 인수하는가 [JB금융 리로드①]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 전북은행과 핀테크 기업 '핀다'를 통해 대원저축은행을 인수했다.정부의 포용금융 강화 기조와 경기 둔화, 여신 부실 등으로 저축은행의 수익성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인수 배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JB금융의 선택은 기존 호남 중심의 영업 기반을 넘어 새로운 고객과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대원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인 대구·경북·강원에서 기업금융 접점을 마련하고, 핀다 플랫폼을 통해 전국 비대면 개인대출을 확대하는 방식이다.다만 고객 확대가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을 감당하면서 자본 대비 수익성을 확보해야 한다.대원저축은행이 지역금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