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농협은 지난 1988년 인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제1기를 시작하여 제30기까지 4094명의 주부대학생을 배출하여 본인의 교양 함양과 지역사회에서 훌륭한 어머니로서 사랑받는 아내로서 정다운 이웃으로 지역문화 창달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30기 주부대학 152명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입학원서를 제출 본점 화단에 처음으로 식재된 꽃 이름인 튜울립. 수국. 수선화. 장미 4개 반으로 편성 운영하였다.
제30기 개강식 강의로 정호승 시인의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 로 시작하여 스마트폰 탐구하기. 여성에게 필요한 근력운동법. 인간 소통 법. 주부들이 알아야할 생활법률 등으로 3개월간의 알찬 강의를 마쳤다.
정혁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3개월 동안 배우고 느낀 점을 가정으로 연결시켜 가족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깨어있는 성숙된 멋진 여성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