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엑스 골드 375ml 병. 하이트진로 제공
포엑스 골드는 알코올 도수 3.5%의 풍부한 향과 청량감이 특징인 라거 타입의 맥주다. 국내에는 375㎖ 병과 500㎖ 캔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나 편의점뿐만 아니라 음식점 등 유흥주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1924년 처음 출시된 포엑스는 강한 호프향과 맛으로 사랑받으며 호주 국민 맥주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포엑스 골드’, ‘포엑스 골드 페일에일’, ‘포엑스 비터’, ‘포엑스 썸머 브라이트 라거(오리지널, 망고, 라임)’ 등 다양한 종류의 브랜드로 출시되고 있다.
포엑스 골드는 1990년대에 호주 소비자들이 라이트한 맥주를 선호하게 되면서 기존 포엑스보다 가볍고 청량감을 높여 선보인 제품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포엑스 브랜드 중 가장 우리 입맛에 맞는 포엑스 골드를 선별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좋은 제품을 선별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