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은 매년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과정을 통해 전문가를 육성해왔으며 특히 재무 및 회계부서에서 근무해 온 직원을 자금세탁방지 담당자로 배치해 의심거래 분석과 보고의 충실도 및 신속성을 제고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전사 직원들의 자금세탁방지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매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자기점검 진단을 온라인으로 실시해왔다.
관리체계 구축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다가올 2019년 FATF(Financial Action Task Force,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상호평가에 대비해 전사적 자금세탁위험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AML(Anti Money Laundering,자금세탁방지) 고도화 및 RBA(Risk Based Approach,위험기반접근법)시스템 구축을 손보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진행해왔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양종희닫기

한편KB손해보험 외에도 KB금융 내 계열사들 역시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대표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2016년도 자금세탁방지제도 이행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