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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포스코대우 컨소시엄, 우즈벡 복합화력발전 수주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11-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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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혜주 현대건설 글로벌마케팅본부 전무(사진 왼쪽 두 번째)와 아짐  아흐멧하자예프 우즈벡 투자청장(사진 가운데), 윤경택 포스코대우 전무(사진 오른쪽 두 번째)가 공동수행 합의서 서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혜주 현대건설 글로벌마케팅본부 전무(사진 왼쪽 두 번째)와 아짐 아흐멧하자예프 우즈벡 투자청장(사진 가운데), 윤경택 포스코대우 전무(사진 오른쪽 두 번째)가 공동수행 합의서 서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포스코대우 컨소시엄은 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영전력청 및 투자위원회와 우즈베키스탄 정부 장기 전력수급 계획의 일환인 450MW 규모의 발전소와 고압 송변전 공사에 대한 공동수행합의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서명식에는 우즈베키스탄 투자위원회 아흐멧하자예프(Azim Akhmedkhadjaev) 위원장과 국영전력청(Uzbekenergo) 쉐랄리예프(Shukhrat Sheraliev) 부청장을 비롯한 우즈벡 정부 인사들과 현대건설·포스코대우 컨소시엄 임직원 등 각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우즈벡 화학공업 중심도시인 나보이 지역에 건설 예정인 450MW 규모 복합화력발전소는 최근 우즈벡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복합화력발전 건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향후 중부 지역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포스코대우 컨소시엄은 총길이 1,230km의 220-550kV 송변전 공사도 추후협력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과 우즈벡 정부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 경험을 활용해 향후 중앙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전력난을 겪는 국가들의 발전 사업 진출에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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