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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사전예약, 제휴카드 활용 시 최대 60만원 추가 할인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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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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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사전예약, 제휴카드 활용 시 최대 60만원 추가 할인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오는 17일부터 일주일 간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에서 ‘아이폰X(텐)’ 사전예약을 실시하는 가운데, 풍성한 제휴카드 할인 혜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제휴카드 할인은 2년 약정 기준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60만원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통신사 제휴카드로 단말기를 할부 결제하고,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사용 시 통신요금에서 매월 1만 5000원씩 2년간 총 36만원을 청구할인 받는다.

여기에 약정할인 25%까지 합쳐지면, 요금 할인은 더욱 커진다. 7만 5900원(band 데이터 퍼펙트S) 요금제 기준, 약정할인 1만 8975원(75900 x 25%)이 더해지면 매달 3만 3975원이 할인되는 셈이다. 즉, 7만 5900원 요금제 가입자가 실질적으로 매달 납부하는 금액은 4만 1925원이 된다.

단, 카드사용 실적에 따라 요금제 할인과 혜택이 달라질 수 있어 이용하기 전 꼼꼼히 잘 따져봐야 한다.
△아이폰X(텐)

△아이폰X(텐)



SK텔레콤은 ‘T 라이트할부 i KB국민카드’로 아이폰X의 할부원금 중 5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6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사용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 5000원씩 2년간 36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월 70만원 이상 이용하면 기본 월 2만 5000원 할인 받아 2년간 최대 6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는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아이폰X 단말을 할부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에 6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4만원의 혜택을 준다.
‘클립 슈퍼할부 롯데카드’로 아이폰X과 클립카드를 할부 구매해도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에 8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LG U+ 하이라이트 KB 국민카드로 단말을 할부로 결제하고,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할부금이 포함된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청구할인 된다.

할인 금액은 매월 최대 2만원에서 2만 5000원까지 청구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제휴카드할인은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가능하다.

한편,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통해 아이폰X을 구매하는 고객은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할인과 별도로 이용 요금의 7%를 추가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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