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최초의 동계올림픽 기념주화 등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 스포츠대회 기념주화, 최초 기념은행권 등 총 74점의 동계올림픽과 스포츠 기념화폐를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기간은 이달 14일부터 내년 4월1일까지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한은 관계자는 "기념화폐를 통해 화폐 속에 담긴 동계올림픽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올림픽 정신에 깃든 평화와 연대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