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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카카오뱅크 대표 "비활성계좌 40%까지 하락…신용카드는 군더더기 뺄것"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03 11:04

카카오뱅크 출범 100일 간담회

이용우·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사진 왼쪽부터)가 3일 서울 카카오뱅크 서울사무소에서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이용우·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사진 왼쪽부터)가 3일 서울 카카오뱅크 서울사무소에서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윤호영닫기윤호영기사 모아보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사진 오른쪽)는 3일 "비활성 계좌는 전체 40%까지 떨어졌다"며 "체크카드와 연결된 부분으로 체크카드 발송에 물리적 한계가 있었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카카오뱅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호영 공동대표는 '깡통계좌' 비중이 높다는 평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윤호영 공동대표는 "너무 많은 사랑으로 체크카드 배송 불편이 있었고 상담도 내부 인재가 많지 않았던 점이 그동안 가장 어려웠다"고 출범 100일간 겪은 어려움을 전했다.

이용규 공동대표(사진 왼쪽)도 "은행 서비스는 카카오뱅크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니라 주변 인프라가 중요한데 유관기간에서 어려움이 있었다"며 "체크카드 사용 유도할 수 있는 마케팅도 고객들께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자제했는데 이제 비활성 계좌가 예상 수준으로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2019년 하반기 사업 시작을 목표한 신용카드도 차별화를 꼽았다.

이용규 공동대표는 "저희는 은행의 모든 상품을 내놓지 않는다"며 "상품측면에서 신용카드의 가장 편한 것이 뭘까 생각하고 군더더기 빼고 직접적인 접근을 하는 방식으로 상품 라인업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호영 공동대표는 "신용카드의 후불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데이터가 많다"며 "신용평가 시스템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30일 강서오피스 제2고객센터를 오픈하고 150명 고객상담 인원을 충원했다. 강서오피스 오픈으로 현재 카카오뱅크는 총 400여명의 고객 상담 인력이 가동 중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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