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내 하이트진로 부스에 위치한 이슬 갤러리. 하이트진로 제공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오픈한 이슬 갤러리에서는 총 8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여해 참이슬을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혁오밴드 재킷 일러스트 작가로 알려진 노상호 작가를 비롯해 ‘코피루악’으로 유명세를 탄 한지원 작가 등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은 일러스트 작가 등이 참여했다.
특히 회화가 아닌 10초에서 15초 내의 GIF 형식의 일러스트 작품으로 제작해 스토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부스 내 모니터를 통해 △‘바다 위에 떠 있는 기분’(노상호) △‘음주의 요정’(000) △‘Tipsy swamp’(람한) △‘fresh moment’(조성열) △‘이슬 하우스’(마티유) △‘Fresh Smile’(장영숙) △‘TOAD FAIRY IN BAMBOO FOREST’(전윤미) △‘dew in the light’(한지원) 등 총 8편이 상영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실장은 “이슬라이브와 이슬갤러리 같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신진 예술가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문화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대표주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