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스마트인베스터 펀드는 주식형 ETF 투자비중 20%를 시작으로 코스피 200지수가 오르면 덜 사고(NAV 2%) 내리면 더 사는(NAV 3%) 자동 분할매수 전략을 구사한다. 이를 통해 매입 시기를 분산시키고 평균단가를 인하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모펀드기준 수익률 5%가 달성되면 주식형 ETF 비중을 20%(NAV기준)로 조정하는 전략 초기화를 통해 환매절차 없이 펀드가 알아서 수익을 실현하고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코스피 지수가 25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추가 상승 기대감과 고점에 대한 부담감이 뒤섞여 투자자들의 매매타이밍 고민은 여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매매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투자자에게 목돈을 맡기면 펀드가 알아서 정해진 룰에 따라 주식 관련 자산을 분할 매수하고 5% 수익률이 달성되면 수익까지 자동으로 실현해주는 ‘키움 스마트인베스터 펀드’를 적극 추천한다”고 했다.
키움 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 펀드는 올해만 약 340억원의 자금이 추가로 유입되었으며 현재 경남은행, 우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KEB하나은행, 삼성생명,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IBK투자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 대신증권 13곳에서 가입할 수 있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