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자산운용, 미국 PGI 하이브리드 인컴 재간접 펀드 출시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31 14:34

미국·유럽 후순위채권, 신종자본 증권 등 투자

자료=삼성자산운용

자료=삼성자산운용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31일 ‘삼성 PGI 하이브리드 인컴 펀드’를 출시하고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광주은행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펀드는 미국과 유럽 우선증권(Preferred Securities)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와 배당수익을 추구한다. 미국 운용사인 PGI(Principle Global Investors) 펀드를 편입하는 재간접 상품이다.

우선증권은 자본구조상 주식보다 상환 우선순위가 있는 선순위·후순위 채권, 신종자본증권, 우선주 등을 말한다. 국고채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고 하이일드 채권보다 양호한 신용등급을 나타내는 특징이 있다.

이 펀드는 전세계 우량 금융기관이 발행한 후순위 채권 약 70%, 안정적인 수익으로 각광 받고 있는 신종자본증권, 일명 하이브리드 채권에 약 20% 투자하며 일정한 배당 지급이 약정된 우선주와 선순위채권도 편입한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PGIF(Preferred Securities Fund)는 2003년 설정됐다. 2016년 말 기준 최근 5년간 연평균 수익률이 약 9%이며 올해도 9월말까지 약 9.3%를 기록 중이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와 2011년 그리스 위기 이후 탁월한 수익률 회복을 보여주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펀드를 운용하는 PGI는 운용자산 약 411조원 규모의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미국 2위권 Preferred Securities 전문 운용사로 업계경력 25년 이상의 투자전문가가 이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 상품은 가입 가능 최소 금액 제한이 없고 환매수수료도 없다. 온라인 가입도 가능하다. 보수는 A클래스 선취판매수수료 납입금액의 0.7% 이내, 총보수 연 0.78% 이고 C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 없이 총보수 연 1.18%다.

강신규 글로벌채권운용팀 매니저는 “이 상품은 고정금리는 물론 변동금리 구조의 우선증권에도 투자하고 금리상승 시 수익성이 강화되는 금융섹터 비중이 높기 때문에 금리 인상기라 할지라도 지금과 같은 완만한 수준으로 금리가 상승할 경우 적절한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정형증권 토큰화 글로벌 경험 축적…이어 2·3단계 확대해야” 내년 2월 STO(토큰증권) 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이미 진행된 정형증권 토큰화(Tokenization) 사례와 시행착오를 국내 제도 설계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1단계 정형증권은 해외에서 경험이 축적된 만큼 빠르게 테스트를 거쳐 2·3단계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달 ‘토큰증권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펀드·채권의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증권과 비상장주식의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하고, 공모 조각투자증권의 토큰화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단계에서는 공모증권 등으로 토큰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3단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수단으로 연계해 2 SK지오센트릭, 금리밴드 넓혀 회사채 700억 도전…실적 회복세는 ‘주춤’ SK지오센트릭(대표이사 김종화)이 회사채 차환을 위해 올해 두 번째로 공모 시장을 찾는다. 2년 연속 적자를 낸 뒤 올 상반기 흑자로 돌아섰지만, 2분기 들어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실적 개선세의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이달 22일 2년물(400억 원)과 3년물(300억 원)로 나눠 총 7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한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400억 원까지 증액 발행될 수 있다. 대표주관은 한국투자증권·SK증권·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 등 6개사가 공동으로 맡았다.조달 자금은 2027년 1월 만기도래하는 21-1회 공모사채(발행 3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세금이 두려워"… 해외 교민 '역이민 붐'에 증권사도 나서 해외에서 터전을 일군 한인 교민들 사이에서 고국으로의 복귀를 뜻하는 '역이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교민들의 복잡한 세무와 자산 재배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전화나 이메일 상담의 한계를 넘어, 증권사 전문가들이 직접 해외 현지로 날아가 밀착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새로운 자산관리(WM)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해외 거주 교민을 위한 '역이민 특별 세미나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해 미국 LA를 시작으로 미주 지역에 집중됐던 역이민 지원 서비스를 올해 홍콩과 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