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두나무 카카오스탁, 모바일 자산관리 1천만원 이하 투자 55%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10-29 21:45

5000만원 이하 37.8%, 5000만원 초과 7.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두나무 카카오스탁, 모바일 자산관리 1천만원 이하 투자 55%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의 자회사 두나무투자일임은 자사의 모바일 투자일임 서비스 ‘카카오스탁 맵(MAP)’의 지난 1년 간 투자현황을 분석한 결과, 1000만원 이하 소액투자 고객 비중이 55.1%로 절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10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는 37.8%, 5000만원 초과 투자 고객은 7.1%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입자 성별 비율은 남성이 80.6%로 여성 가입자 19.4%에 비해 약 4.1배 높았다. 연령대는 30대가 39.2%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30.8%, 20대 12.9%, 50대 11.3%, 60대 이상 4.6%, 10대 이하 1.2% 순으로 나타나, 30대 남성이 가장 적극적으로 모바일 자산관리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10월 정식 오픈해 이달 1주년을 맞이한 카카오스탁 맵은 투자자가 직접 고른 자문사 포트폴리오에 따라 고객 주식계좌가 연동 운용되는 개념의 모바일 투자일임 서비스다. 최소 500만원(상장지수펀드(ETF) 50만원)부터 전문 투자일임을 맡길 수 있으며, 앱에서 실시간 투자 내역 확인은 물론, 투자, 해지, 증액, 감액 등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두나무투자일임 관계자는 “소액 재테크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수요가 모바일 자산관리 시장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일반 투자자 분들이 간편하고 손쉽게 접근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 상품군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