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직원 내부교육 및 의심계좌 모니터링을 강화해 왔으며, 전 직원이 볼 수 있는 사내통신망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전사적인 대포통장 근절 및 금융사기 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써 왔다.
또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경기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제휴를 확대하는 한편, 지난 4월과 9월에는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했다. 그 결과 관내 지점(금곡지점, 성남은행동지점)에서 보이스피싱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최광수 영업본부장은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점점 지능화되고 있어 고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하고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