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는 부산 전시장 개장 1주년을 맞아 8세대 뉴 팬텀을 일반에 공개한다.사진=롤스로이스모터카.
이미지 확대보기부산 전시장은 2016년 9월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ös)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장했다.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부산 전시장은 부산 지역 공식 딜러사인 동성모터스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과 부산, 두 전시장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 롤스로이스 브랜드 스튜디오와 다방면으로 협업하고 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폴 해리스(Paul Harris)는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은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에 어울리는 사려깊은 태도로 고객을 응대해 왔다”며 “부산 전시장의 첫 해 실적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며, 특히 컨버터블 던(Dawn)이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으로 올해 9월까지의 판매량이 67대(KAIDA 등록 기준)로 이미 롤스로이스 한국 진출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롤스로이스가 국내 최고의 판매를 기록한 해는 2015년 63대이며, 2016년에는 53대를 기록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