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찬이 기자] 한글과컴퓨터는 종속회사인 한컴세이프티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약 1,067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과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주주배정 방식으로는 보통주 148만3천333주를 주당 4만5천원에 발행해 총 667억원을 조달한다. 제3자배정 방식으로는 400억원을 조달하며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 사모투자합자회사가 종류주 88만8,889주를 주당 4만5,000원에 배정받는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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