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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가 만든 P2P 모자이크펀딩, 축산물담보 대출채권 출시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23 14:43

애널리스트가 만든 P2P 모자이크펀딩, 축산물담보 대출채권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대체투자전문 P2P투자 플랫폼 모자이크펀딩이 5호 축산물담보 대출채권을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모자이크펀딩은 외국계 맥쿼리증권의 조식조사부에서 상무를 지낸 나홍석 대표가 올해 초 발생한 육류담보대출 사기사건을 심도있게 분석하던 중 투자의 기회를 발견하여 지인인 축산물유통 전문가와 함께 설립한 기업이다.

모자이크펀딩은 재무상태가 우량한 축산물 유통기업들을 자체 선별하고, 해당 기업들이 보유한 자산인 냉동육을 담보로 3개월 이내에 이자와 투자원금을 회수하는 상품을선보이고 있다.

일반적인 대출과는 다르게 모자이크펀딩의 축산물담보 대출채권은 대출실행 즉시 담보물에 대한 소유권이 모자이크펀딩으로 이전되는 일종의 상거래 형태이다. 따라서, 만의하나 채무불이행이 발생할 경우 70% 이하의 LTV로 확보된재고를 시장에 덤핑 처리하여 투자원금을 회수할 계획이다.

나홍석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소기업들이 늘 직면하는문제는 성장을 뒷받침할 만한 운전자본의 확보가 어렵다는 것” 이라며 “ 금융의 진정한 의미는 자본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이동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우수한 이익창출능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막상 운전자본이 부족해서 성장에 제동이 걸리는 중소기업들에게 대중의 자금을 활용해서 직접 도움을 준다는 데보람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3주간 10억원의 투자금을 모집했으며 평균수익률은 연13.5%였다. 펀딩에 참여하고 싶은 투자자는 모자이크펀딩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투자알림 신청을 하면 된다.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며 현재 플랫폼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나홍석 모자이크펀딩 대표 약력
▷ 맥쿼리증권 주식조사부 상무
▷ 신한금융투자, 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 고려대학교 경제학 학사, 고려대학교 국제관계학 석사
▷ 국제재무분석사(CFA)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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