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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첫 국감] 이주열 "한미 기준금리 역전돼도 급격한 자본유출 없을 것"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23 14:28 최종수정 : 2017-10-23 18:01

美 12월 금리인상 가능성 90%
시장 선반영...국내 영향 적을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가 올 12월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정책금리가 역전되더라도 급격한 자본유출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 총재는 “미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연준)가 12월 금리인상을 단행하면 그달에 금리가 역전된다고 보고 있다”며 “미 연준의 12월 인상 가능성은 90% 이상으로 내년에도 3차례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영향을 시장에 선반영 돼 있기 때문에 급격한 변동은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 총재는 “일반적으로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전반적으로 국제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은 있겠지만 시장에 이미 반영됐기 때문에 큰 폭의 변동은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금리역전 현상으로 인한 자본유출에 내해서도 “자본유출 촉진 요인은 될 수 있으나 이것으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급격한 자본유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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