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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리예술학원 “회식문화 트렌드에 앞장”, 직장인 위한 기업체 특강 열어

마혜경 기자

human0706@

기사입력 : 2017-10-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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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여성뿐만 아니라 직장을 다니고 있는 회사원들도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체 간에서는 직장 안의 스트레스와 강압적인 회식 분위기가 아닌 팀원들과 상사들이 함께 즐기며 유대감을 형성시켜 주는 새로운 회식문화 트렌드가 유행이다. 상사와 직원들 간의 교류와 유대감을 형성시켜 주며, 요리를 즐길 수 있어 회사 분위기와 이미지에도 도움을 준다.

이에 한국조리예술학원에서는 요리 동호회 또는 소그룹 단위 팀원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제과제빵 등 각양각색의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사진:한국조리예술학원 제공

▲사진:한국조리예술학원 제공


또한 점심시간을 이용한 쿠킹클래스도 있다. 단순히 매일 점심을 사먹는 것이 아니라,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간단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직장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리에 관심이 있어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없는 것이 대부분인데, 점심시간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요리를 배우고 끼니를 채울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학원 측에 따르면 실제로 코웨이, kt&g, 강북삼성병원 등 많은 기업체의 쿠킹클래스를 맡아 진행했으며, 흔한 메뉴가 아닌 차별화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업 내에서 요리대회를 하는 등 기업에서도 사원간의 친밀감을 상승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조리예술학원‘ 기업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30대의 한 수강생은 “예전에는 회식을 하면 부담스럽고 싫은 자리였는데, 요리를 같이 하며 팀원 간에 친밀감도 상승하고 요리 레시피도 배워 일석이조다”라고 전했다.

공연 관람, 영화 관람 등 다양한 문화회식이 알려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쿠킹레슨을 통한 회식은 동료 모두가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팀워크를 다지고 직접 맛있는 요리를 만들며 맛볼 수 있어 수요가 높다.

한편, 한국조리예술학원은 원데이클래스 외에도 요리사 지망생을 위한 한, 양, 중, 일식, 복어, 제과제빵 자격증 수업, 요리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영셰프 입문반 등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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