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한국조리예술학원에서는 요리 동호회 또는 소그룹 단위 팀원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제과제빵 등 각양각색의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사진:한국조리예술학원 제공
또한 점심시간을 이용한 쿠킹클래스도 있다. 단순히 매일 점심을 사먹는 것이 아니라,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간단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직장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리에 관심이 있어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없는 것이 대부분인데, 점심시간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요리를 배우고 끼니를 채울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학원 측에 따르면 실제로 코웨이, kt&g, 강북삼성병원 등 많은 기업체의 쿠킹클래스를 맡아 진행했으며, 흔한 메뉴가 아닌 차별화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업 내에서 요리대회를 하는 등 기업에서도 사원간의 친밀감을 상승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조리예술학원‘ 기업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30대의 한 수강생은 “예전에는 회식을 하면 부담스럽고 싫은 자리였는데, 요리를 같이 하며 팀원 간에 친밀감도 상승하고 요리 레시피도 배워 일석이조다”라고 전했다.
공연 관람, 영화 관람 등 다양한 문화회식이 알려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쿠킹레슨을 통한 회식은 동료 모두가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팀워크를 다지고 직접 맛있는 요리를 만들며 맛볼 수 있어 수요가 높다.
한편, 한국조리예술학원은 원데이클래스 외에도 요리사 지망생을 위한 한, 양, 중, 일식, 복어, 제과제빵 자격증 수업, 요리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영셰프 입문반 등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