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사진=주한 영국대사관
이미지 확대보기이 캠페인은 영국 자동차 산업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영국과 한국 양국에서 자동차 산업 부문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며 영국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따.
오토모티브 이즈 그레이트 캠페인은 2019년 서울 모터쇼까지 2년에 걸쳐 영국의 자동차 생산, 디자인, 기술력에 있어서의 강점과 이를 기반으로 한 저탄소 차량,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카 등 미래 차량 분야에서 영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제이 내글리 영국 국제통상부 연구원은 “오토모티브 이즈 그레이트 캠페인 론칭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영국의 자동차 산업과 시장은 생산량 증가, 세계적인 연구개발, 유럽에서 가장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통해 커다란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캠페인 론칭 기자간담회에는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윤대성 부회장 및 한국에 진출한 영국 완성차 대표들이 참석했다.
주한 영국대사관과 영국 국제통상부는 오토모티브이즈 그레이트 캠페인을 지속하며 영국 자동차 산업 및 시장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한국 파트너들과 투자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주한 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로 연락하면 된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