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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공식 출범] 신동빈 “롯데그룹 혁신 토대 될 것”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12 15:38 최종수정 : 2017-10-15 16:06

부친 신격호 총괄회장 언급 “업적 잊지 말아야”

12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에서 열린‘롯데지주 주식회사 출범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12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에서 열린‘롯데지주 주식회사 출범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향후 롯데그룹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혁신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은 12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에서 열린 ‘롯데지주 주식회사 출범식’에 참석해 롯데지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출범식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과 롯데그룹 BU장 및 계열사 임직원 약 300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롯데지주의 출범은 경영투명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업가치를 창조해나갈 롯데의 비전을 알리는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부친인 신격호닫기신격호기사 모아보기 총괄회장의 언급도 잊지 않았다. 신 회장은 “우리는 신격호 총괄회장님께서 이루신 업적 위에 뉴롯데가 세워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총괄회장님께서는 50년 전 ‘기업보국’이라는 신념으로 롯데를 세우셨고, 그를 바탕으로 우리는 전통과 역사를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혁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 롯데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출범한 롯데지주 주식회사는 신 회장과 황 사장이 공동대표를 맡아 앞으로 자회사의 경영평가와 업무지원, 브랜드 라이선스 관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지주 출범을 통해 복잡한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경영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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