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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못지 않은 완성도 리얼 첩보 드라마 '프로메테우스'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11 17:15

미드 못지 않은 완성도 리얼 첩보 드라마 '프로메테우스'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남북한 핵을 소재로 벌어지는 ‘프로메테우스:불의 전쟁(가제/이하 프로메테우스)’가 미드 못지 않은 완성도 높은 한국판 리얼 첩보물 드라마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서게 됐다.

‘프로메테우스’는 KBS 책임프로듀서로써 ‘아이리스’, ‘추노’, ‘공주의 남자’ 등 대기획을 히트시킨 최지영 PD와 한류컨텐츠 제작의 마이다스로 불리며 ‘공주의 남자’ 등을 제작한 정승우 대표가 의기투합해, 남북한 핵을 소재로 1년 넘게 기획한 작품이다.

‘프로메테우스’를 제작하는 제이엘미디어그룹(JMG)에 따르면 이번 작품의 줄거리는 미 본토 전역 타격을 목표로 대륙간 탄도 핵미사일을 개발하던 북한은 파키스탄으로 마지막 기술 확보를 위해 자국의 핵심과학자들을 비밀리에 이슬라마바드로 파견한다. 하지만 이들이 갑자기 실종되고 이에 대한민국은 이들 핵물리학자들을 포섭해 남한으로 데려오려는 계획을 세운다. 작전명 ‘프로메테우스’.

반면 북한 정보부는 발칵 뒤집히는데, 만일 과학자들이 남한으로 넘어가게 되면 자국의 핵 미사일 개발 계획에 중대한 차질이 생길 뿐 아니라 남한의 자체 핵무장조차 가속화할 우려마저 있기 때문이다.

국정원은 프로메테우스 작전을 위해 정예 요원 채은서와 7년 전 주 프랑스 북한 대사관 무관으로 근무하다가 망명한 박훈을 함께 위장부부로 분하여 파키스탄 현지로 보낸다.

박훈을 선택한 까닭은 실종 과학자 가운데 하나가 그가 북한에 두고 온 아내 한명희 였던 탓에서다.

그런데 박훈은 자신의 아내는 오래 전 북한 풍계리 핵 누출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믿고 있으면서도, 혹시나 싶은 기대에 채은서와 함께 떠나고 각국의 첩보원들과의 예측할 수 없는 첩보전을 펼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제작사측은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인 남북한 소재는 세계적인 관심사다. 그런 현 정세를 반영이라도 하듯 ‘프로메테우스’는 이미 세계적으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선 판매도 협의 중에 있다. 그런 만큼 세계 시장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만큼 좋은 작품을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해외 5개국 로케촬영과 국내 최고의 배우 및 헐리우드 배우들까지 가세하며 총 제작비 300억 원이 투입되는 ‘프로메테우스’는 2018년 최고의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올 후반기 캐스팅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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