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증권, 도널드 존스턴 전 OECD 사무총장 고문 영입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9-28 15:36

28일 초청 강연회 참석 "ESG경영 중요성 강조"
김신 사장 "경쟁력 위해 미래 보는 통찰력 필요"

SK증권은 28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을 지낸 도널드 존스턴씨를 고문으로 영입했다. (왼쪽)김신 사장, 도널드 존스턴 전 사무총장.

SK증권은 28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을 지낸 도널드 존스턴씨를 고문으로 영입했다. (왼쪽)김신 사장, 도널드 존스턴 전 사무총장.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SK증권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을 지낸 도널드 존스턴(Donald Johnston)씨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캐나다 오타와 출신인 도널드 존스턴 전 사무총장은 캐나다 예산부 장관, 과학기술부 장관,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 지역경제개발부 장관, 자유당 총재 등을 역임한 정치인이다. IMF(국제통화기금)과 더불어 세계 양대 경제기구인 OECD를 1996년부터 10년간 이끌며 부패 협약·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등을 제정했고,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제도를 의무화 시켰다.

또한, 김영삼 정권의 숙원이었던 우리나라의 OECD 가입을 가능하게 해 한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근에는 연세대학교 기후금융연구원과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으로 베트남 정부에 제공된 '베트남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설립에 참가했다.

SK증권 김신닫기김신기사 모아보기 사장은 "급변하는 금융산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뢰와 도덕성,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26일 내한한 도널드 존스턴 전 사무총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도널드 존스턴 전 사무총장은 28일 SK증권이 주최한 초청 강연회에 참석해 '2017년 세계경제 동향 및 2018년 전망'을 주제로 국제사회 경제동향의 변화, 기후금융의 타당성 및 발전가능성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도널드 존스턴 전 사무총장은 전세계 모든 기업이 추구하는 환경 보존과 경제성장을 위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란 현재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후대에 전달하는 것이며, 이는 경제적 성장과 사회적 화합의 조화 속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변화 이슈는 난민문제 등 다양한 국제사회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국가와 기업은 탄소배출권 및 기후금융분야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롯데쇼핑, 회사채에 1조 원 몰려…2·3년물 모두 '언더' 발행 롯데쇼핑(대표이사 정현석)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원이 넘는 매수 주문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모집액의 5배를 웃도는 자금이 유입되자 회사는 당초 계획보다 발행 규모를 600억 원 늘렸고, 두 회차 모두 개별 민평금리를 밑도는 수준에서 금리가 확정됐다.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이 지난 1일 진행한 제109-1·2회 무보증사채 수요예측에 총 1조 850억 원의 주문이 접수됐다. 2년물(109-1회)은 800억 원 모집에 5100억 원, 3년물(109-2회)은 1200억 원 모집에 5750억 원이 들어오며 각각 6.38 대 1, 4.7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회차 모두 참여 물량 전부가 공모 희망금리 밴드 상단 이내로 들어와 유효수요 2 신영증권, 자사주 526만주 소각 결정…배당도 확대 자기주식(자사주) 보유비율이 높은 신영증권이 526만 여주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상법 개정에 따른 보유 자사주에 대한 소각을 기한 내 실시한다. 3월 결산법인인 신영증권은 4일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계획 승인의 건을 포함해 오는 19일 개최하는 제72기 정기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공시했다.1조 규모 소각…나머지는 주주환원·성과보상이번 주총에서는 신영증권이 보유 중인 우선주에서 보통주 전환한 자사주 526만2283주를 소각하는 안건이 오른다. 이는 총 발행주식의 32.01%이고, 보유 자사주 중에서는 62.48%다. 금액으로는 약 1조원에 달하는 규모다.소각예정 수량을 제외한 나머지 자사주 316만471주(총 발행주식수 3 코인원, 한투·OKX·컴투스와 4자 동맹 ‘새 판’…“글로벌 종합 금융 플랫폼 도약 목표”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지분투자를 결정한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를 비롯해 2대 주주 컴투스홀딩스까지, 4사가 모여 협력 의지를 다졌다.한국투자증권의 제도권 금융 역량과 OKX의 글로벌 인프라, 컴투스홀딩스의 콘텐츠·IT 경쟁력을 결합해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아울러 코인원은 장기적으로 글로벌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제시했다.코인원·한국투자증권·OKX·컴투스홀딩스 4사는 서울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4일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성환 한투證 사장 “단순 재무적 투자 아닌 전략적 투자”앞서 지난달 29일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는 코인원에 대한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