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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용 디자인 커피컵 슬리브 로엔그린 플러스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9-20 10:57

광고용 디자인 커피컵 슬리브 로엔그린 플러스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대한민국은 이미 커피공화국이다. 수많은 커피 브랜드들이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는 커피시장에서, 컵홀더로 신선한 디자인 광고를 선보이고 있는 업체가 있다. 컵슬리브 전문기업 ‘로엔그린플러스’의 이정희대표이다.

'컵 슬리브 로엔그린'은 기존의 밋밋한 골판지 대신 친환경 제지를 사용해 만든 에어홀더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소비자의 반응도 좋아 컵 슬리브만 수집해 소장하는 고객들도 생겼을 정도이다.

로엔그린플러스는 이정희 대표의 주력 브랜드다. “기존 골판지 슬리브는 냄새도 많이 나고 젖으면 쉽게 찢어져서 이 세상에 없는 새로운 슬리브를 만들고 싶었다”라는 이정희 대표. 에어홀더라는 컵 슬리브를 구상한 것은 상상력의 힘이 컸다.

많은 연구와 고민 끝에 친환경종이를 사용했고, 기계를 특허화해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48대의 기계로 2000만 개를 생산하고 있다.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드는 것은 상상력의 결과라고 이대표는 이야기한다. 상품을 만들었지만 골판지 슬리브에 비해 부피가 큰데다 무게도 무거워 업체들의 반응이 만만치 않았다. 이 모든 단점을 극복하는 것은 로엔그린플러스의 시장 고급화 전략이었다.

이정희 대표는 “기존골판지보다 1.5배정도 비싸지만 풀컬러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살려서 사진도 넣을 수 있고 고객들의 커피브랜드 로고를 더욱 고급스럽게 보이게 할 수 있는 점에 착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면 좋은 디자인 컨텐츠는 따라 올 것이고, 가공을 통하여 완벽한 색감을 이루어 낸다면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들어 낼 수 도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처음 광고주들의 반응은 냉담했지만 지금은 KT부터 제약회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의 광고매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로엔그린플러스가 참가하는 2017 카페&베이커리페어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카페 창업 및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가 진행되며, 카페 창업예정자 및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무료입장을 위한 바이어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관람시간은 10시부터 6시까지다.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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