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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금융투자포럼] 가천대 학생들 “IR활용 통한 기업구조 파악 도움”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9-19 17:55

19일 오후 서울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개최된‘2017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김종회 가천대학교 겸임교수(한국애널리스트회 이사)와 가천대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DB

19일 오후 서울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개최된‘2017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김종회 가천대학교 겸임교수(한국애널리스트회 이사)와 가천대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DB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19일 오후 서울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 IR과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2017 한국금융투자포럼’이 개최된 가운데, 가천대학교 겸임교수인 김종회 한국애널리스트회 이사와 가천대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학생들은 ‘세계경제의 흐름과 한국경제’ 수업의 일환으로 포럼을 찾았다. 김 교수는 “강의 주제인 세계와 한국의 경제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업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 주제인 IR은 기업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창구라고 생각해 학생들에게 참석을 독려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교수와 함께 포럼장 한켠에 자리한 학생들은 개막 전 받은 설명서를 유심히 살펴보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제 1세션에서 황인준 라인 부사장(최고재무책임자)이 ‘라인의 글로벌 IR전략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때에는 유독 관심을 보이며 틈틈이 메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삼성생명에서 재무컨설턴트(SFP)로 근무하며 학업을 병행 중인 오정우 학생(가천대 응용통계학과 4학년)은 “현재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구조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망을 들으면서 직무를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포럼장을 찾은 가천대학교 학생들은 대부분 취업을 앞둔 4학년이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기업 IR을 통해 어떻게 기업을 분석해야 하는지 고민을 갖고 포럼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황 부사장의 ‘라인의 글로벌 IR전략과 향후 전망’ 강연이 끝난 뒤 양인준 학생(가천대 에너지IT학과 4학년)은 “전공인 에너지IT와 네이버 라인이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더 자세히 귀담아 들었다”며 “실제 기업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운영을 하는지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남동우 학생(가천대 에너지IT학과 4학년) 역시 “라인은 채팅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강연을 듣고 난 뒤 다른 기기를 조작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도 이용될 수 있다는 점 등 기업을 분석하는 데 많은 조언을 얻었다”고 전했다.

박경태 학생(가천대 토목환경공학과 4학년)은 “전공이 공과대학이기 때문에 그 동안 경제분야에 대한 갈증을 느껴왔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공부를 앞으로 더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교수는 “학생들이 다양한 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한국금융투자포럼과 같이 현장을 위주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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