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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센트럴아이파크 평당 분양가 3220만원…로또 분양 합류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9-13 19:28

오는 15일 견본주택 개관, 1순위 청약 20일 실시

△ 오는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현대산업개발 '서초센트럴아이파크' 조감도. 사진=현대산업개발.

△ 오는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현대산업개발 '서초센트럴아이파크' 조감도. 사진=현대산업개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서초센트럴아이파크 평당 분양가가 30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되면서 ‘로또 분양’에 합류했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초센트럴아이파크 평당 분양가는 3220만원으로 책정됐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2-3 일대에 건설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80㎡, 총 가구 318가구다. 견본주택은 오는 15일 서초구 서초동 1323-6번지에 오픈한다. 1순위 청약은 오는 20일 실시한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서초센트럴아이파크 분양가가 강남권 분양 단지 중에서도 저렴하게 책정, '로또 분양' 행진에 합류한 것으로 평가한다. 최근 분양을 시작한 신반포센트럴자이, 래미안강남포레스트 등 평당 4000만원 분양가가 책정된 것과 비교하면 약 1000만원 싸기 때문이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소장은 “서초센트럴아이파크는 신반포센트럴자이 보다 단지 규모도 작고, 입지 조건도 불리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당 3220만원 분양가 책정은 최근 강남권 분양 단지 평당 분양가가 4000만원대인 것을 감안할 때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신반포센트럴자이를 시작으로 강남권 분양단지들이 예상 보다 낮은 분양가가 책정, 청약 대박 행진을 시작했다”며 “서초센트럴아이파크는 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단지로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서초센트럴아이파크는 기존 청약 가점제를 적용 받는 마지막 단지이기도 하다. 주택공급공급 규칙이 개정돼 오는 25일 이후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하는 신규 분양아파트부터 강남 등 투기과열지구 내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은 가점제 비율이 현재 75%에서 100%로 높아진다. 서초센트럴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기존 청약 가점제를 활용해 강남권 중소형 주택 청약을 실시할 수 있는 마지막 단지”라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단지 앞 반포대로와 테헤란로, 남부순환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의 주요 도심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신중초, 서울교대부속초, 서초중·고, 서울고, 상문고 등이 인접했다. 서리풀공원과 몽마르뜨공원, 우면산 등 주변 녹지공간도 인접하다. 인근 정보사령부 이전부지에는 복합문화클러스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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