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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의 무한변신…세븐일레븐, ‘자동차 장기 렌탈 서비스’ 시행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9-12 11:24

롯데렌터카와 손잡고 전국 500여점서 운영
‘공유경제’ 트렌드 확산 주목

사진=코리아세븐

사진=코리아세븐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롯데렌터카와 손잡고 ‘신차 장기렌터카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와 함께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소유보다는 이용과 경험을 중시하는 공유경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주목했다는 게 세븐일레븐 측의 설명이다.

실제 한 시장조사전문기관에 따르면 국내 렌탈 시장은 2011년 19조 규모에서 2016년 25조원을 돌파했으며, 2020년 40조의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가까운 편의점에서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자동차 렌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서비스는 자동차 렌탈 접수 서비스로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등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간에 상관없이 점포 직원에게 상담신청을 요청한 뒤 최대 이틀 내 롯데렌터카 해피콜을 통해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수도권과 부산, 강원 등 전국 주요 상권에 위치한 500여점에서 자동차 렌탈 서비스를 테스트 운영한 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렌탈 서비스 품목도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이다.

정재윤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비용 부담이 큰 상품이나 불필요한 지출을 꺼리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렌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자동차 렌탈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장기렌터카에 대한 상담을 신청하고 상담원과의 상담을 완료한 모든 소비자들에게 모바일상품권(3000원)을 증정한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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