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교보악사자산운용, 11일 글로벌 테크놀로지 전략 ‘로보테크주식펀드’ 출시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9-11 10:38

교보악사자산운용, 11일 글로벌 테크놀로지 전략 ‘로보테크주식펀드’ 출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교보악사자산운용은 인구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보틱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교보악사로보테크주식펀드를 오는 11일부터 출시한다.

‘로보틱스’란 산업의 효율성, 정확성, 그리고 안전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진화된 자동화 기술의 이용, 즉 로봇과 같이 자동적으로 작동하는 장치나 기계의 이용을 의미한다. 교보악사로보테크펀드의 ‘로보테크’란 로보틱스(Robotics)와 테크롤러지(Technology)의 합성어로, 이 로보테크 펀드는 로보틱스 밸류체인에 기여하고 대부분의 매출이 발생하는 기업과 로보틱스에 많은 투자를 통해 사업비중을 키우는 기업 등에 투자한다.

글로벌 로보틱스 시장은 향후 2025년까지 연 10-1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보틱스는 근무와 생활 방식을 급격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기술 발전으로 로봇은 인간과 나란히 생산성 향상 작업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더욱 복잡하고 섬세한 작업까지도 수행 가능하다.

또한, 로봇 개발비용이 더욱 저렴해지고 프로그래밍 또한 용이해지고 있는 반면, 선진국과 신흥국에서의 인건비는 상승하고 있으며 중국,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노동 인구는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피할 수 없는 현상들이 로보틱스 도입을 확대시키고 있다

교보악사로보테크펀드는 산업자동화 기기, 자율주행기술, 의료 장비, 그리고 로봇을 움직이고 조정하는 지능, 정보 수집 및 분석에 필요한 센서, 연결성 및 지능을 제공하는 구현 기술 등 4개 핵심 테마에 집중 투자한다. 반면, 기술은 있고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 기업, 소위 블루스카이 테크놀로지(Blue Sky Technology)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교보악사로보테크펀드는 위탁 운용 방식으로 펀드를 운용할 계획이다. 위탁운용회사는 교보악사자산운용의 합작사인 악사 아이엠(AXA IM)의 주식운용부문인 플램링턴 에쿼티(Framlington Equities)가 담당한다. AXA IM은 2016년말 기준 약 960조원을 운용하고 있으며 Framlington Equities는 2017년 5월말 기준 약 70조원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Framlington Equities는 2007년부터 글로벌 테크놀로지 전략을 운용했으며 해당 운용 전략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로보테크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로보테크펀드는 2015년 12월 일본에서 일임계약 형태로 최초로 운용했으며 2016년 12월 AXA WF Framlington Robotech 펀드를 뮤추얼펀드 형태로 출시, 운용 중에 있다. Framlington Equities는 로보테크펀드를 올해 7월말 기준 약 2조5740억원을 운용 중에 있으며, 2015년 설정된 로보테크펀드는 모건스탠리 전 세계 지수(MSCI ACWI) 대비 18.1%의 초과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교보악사로보테크주식펀드는 현재 국민은행, 교보증권,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교보악사자산운용 채널영업본부 이상진 본부장은 “로보테크펀드는 해외비과세 적용이 가능한 펀드와 달러 자산에의 수요 증대로 달러로 납입과 환매가 적용되는 달러기준가펀드 2종을 출시한다”며 “해외펀드 비과세 제도가 올해 일몰이 됨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 테마를 가진 펀드에의 가입이 투자자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하여 로보테크펀드를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美가 디지털자산 ‘바로미터’…韓 제도화도 ‘주목’ 미국이 디지털자산과 온체인 금융의 제도권 편입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향방에도 관심이 모인다.국내에서는 디지털자산기본법 관련 정부안 제출이 늦어지며 입법이 지연되고 있다. 국정감사 이후 11월 국회 법안 소위원회에서 논의가 본격화할지가 분수령으로 꼽힌다.美, 클래리티법 제동에도 ‘혁신면제’ 발표2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17일 토큰화 주식의 온체인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혁신면제(Innovation Exemption)’를 발표했다. 이번 혁신면제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자에게 일부 증권 규제를 5년간 조건부로 면제해 제한된 범위에서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주식 거래를 2 美中 정상회담 등 체크포인트…추석연휴 이후 韓 증시 전망은 차주 국내 증시에서는 추석 명절 연휴동안의 빅 이벤트와 지표 변동 등이 일시에 반영될 전망이다. G2인 미중(美中) 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AI(인공지능) 및 반도체 주가 영향이 최대 화두다.또, 중동 정세와 호르무즈 해협 관련 국제유가 영향, 미국채 장기 금리 급등 등도 소화해야 한다.다만 분기 실적 발표가 다가오는 가운데, 무엇보다도 증시에서 펀더멘털 측면이 주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AI 규제 입장차 확인된 美中25일 국제금융센터의 국제금융속보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각) 미국 백악관에서 개최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에서 AI 규제를 둘러싼 입장차 확인과 무역 휴전 2개월 연장 등이 제시됐 3 '서학개미' 빅 이벤트 주목…증권사, 추석연휴 해외주식 데스크 가동 국내 증시가 휴장하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동안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데스크를 정상 가동한다.이번 연휴 기간 중에는 특히 미중(美中) 정상회담이라는 빅 이벤트가 열리는 만큼 주목도가 높다. 평일과 동일한 24시간 글로벌 데스크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이날부터 추석 당일인 25일 등 명절 연휴 기간동안 24시간동안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한다.추석 연휴 기간에도 고객들이 평일과 동일하게 MTS/HTS(모바일/홈트레이딩시스템) 등을 통해 해외주식 및 파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해외주식 개인 투자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증시의 경우 이번 명절 연휴 기간동안 개장한다.단, 우리 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