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간펀드시황] IT·헬스케어 강세에 NH-아문디 ‘차세대성장동력’ 상위권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9-10 20:35

국내주식형 2주 연속 하락세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자료=FnSpectrum(에프앤가이드 유형분류 기준 공모펀드 중 설정액 10억원 이상 펀드 대상, 설정된 지 1개월 이상인 펀드)

△자료=FnSpectrum(에프앤가이드 유형분류 기준 공모펀드 중 설정액 10억원 이상 펀드 대상, 설정된 지 1개월 이상인 펀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9월 둘째 주에는 IT, 의료 섹터가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자 관련주 편입 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8일 기준 국내주식형 펀드는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장의 부진에 영향을 받아 0.76%포인트 하락했다.

국내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은 전주 대비 5조5300억원 증가한 248조1200억원을 기록했다. 동일기간 머니마켓펀드(MMF)유형은 5조300억원 증가하면서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 증가를 견인했다.

국내주식형 순자산은 4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코스피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인덱스펀드에서의 자금 유입으로 전주 대비 5800억원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MKF500를 기준으로 섹터별 수익률을 살펴본 결과에서는 IT가 전주 대비 3.06% 상승하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의료(0.26%)가 비교적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반면, 금융(-4.78%), 필수소비재(-3.13%) 등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한 섹터로 나타났다.

상품별로 살펴본 결과 국내주식형에서는 액티브주식중소형으로 분류되는 ‘NH-Amundi차세대성장동력목표전환형[주식]A’가 한 주간 1.6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해당 유형 중 최상위에 위치했다. 국내채권형에서는 국공채권유형인 ‘삼성ABF Korea인덱스증권투자신탁[채권](R)’가 한 주간 0.13%의 수익률을 보이며 2주 연속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