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도현만 시스템알앤디 대표, 구본준 LG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사장) /사진제공=LG
LG 최고경영진은 이날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의 2차 협력회사인 ‘시스템알앤디’를 시작으로, 수원에 위치한 3차 협력회사 ‘로보스타’, 그리고 파주에 위치한 1차 협력회사 ‘탑엔지니어링’을 연이어 찾았다.
이는 LG가 협력회사와 함께 추진해 온 동반성장 전략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는 한편, LG의 상생협력 활동을 가속화해 협력회사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방문에는 구본준닫기구본준기사 모아보기 LG 부회장을 비롯해 박진수닫기박진수기사 모아보기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등 LG의 제조 부문 계열사 최고경영진과 사업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LG 최고경영진은 이날 일정 모두를 대형버스 2대에 나눠 이동하면서, 이동 중에도 장비 국산화를 통한 상생협력 강화 성과와 향후 추진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