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SK증권, 현대차투자증권, 교보증권, 신영증권, 유안타증권, 유진증권 등 10개사는 증권사로서는 가장 높은 지배구조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CGS는 국내 상장회사의 환경경영(E), 사회책임경영(S), 지배구조(G) 수준을 평가해 2017년 ESG 등급을 부여하고, 공표했다. 각 ESG 등급과 ESG 통합 등급은 S, A+, A, B+, B, C, D 7등급으로 구분된다.
CGS의 ESG 평가에서 지배구조부문 신한금융지주는 처음으로 S 등급을 받았다. A+ 등급은 SK, S-Oil, 풀무원 등이었다. A 등급은 총 53개사가 받았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