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글로벌사업 확충, 신상품개발 등 업무영역 확대에 따른 인력 충원수요를 고려해 전년 35명 대비 40명으로 증원했다.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통계학, IT 등 5과목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지원자 편의 제공을 위해 서울, 부산 양 지역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에서 학력, 가족관계, 성별, 연령 등 항목을 제거하고 전형 단계별로 ‘블라인드 심사’를 강화해, 채용의 문은 넓히되 채용심사는 엄정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우수한 인성과 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 발굴을 위한 입체적인 평가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15일 오후 2시까지이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채용공고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