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증기금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이 29일 서울 코엑스 세미나실에서 ‘사업화 유망기술 이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기보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29일 서울 코엑스 세미나실에서 ‘사업화 유망기술 이전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보는 한국전력공사와 2016년 ‘기후‧에너지 관련 기술이전 및 기술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정발전, 차세대 송변전, 스마트배전 등 원천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이전 설명회’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기업 대표자와 연구개발 책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전 기술, 에너지저장장치 기술, IoT 기술 등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사업화 유망기술이 소개됐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의 시행착오와 비용을 절감하고, 우수기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공공 R&D성과를 기업에 이전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