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일별 발행물량은 △8월 28일 3년물 1조2500억원 △29일 30년물 1조4500억원 △9월 4일 5년물 1조5500억원 △11일 10년물 1조4000억원 △18일 20년물 6500억원 등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경쟁 입찰 발행 예정금액의 20%인 1조2600억원 한도 내에서 우선 배정한다. 각 국고채전문딜러(PD)사별 경쟁 입찰 낙찰금액의 5~30% 범위 내에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가 가능하다.
스트립용(STRIPS: 원금·이자분리) 채권을 만기물별 최대 1500억원 정례공급하고, 스트립PD는 최대 200억원까지 낙찰일 이후 3영업일에 인수가 가능하다. 각 PD사별 10년물 낙찰금액 대비 25% 범위 내에서 10년물 낙찰일 이후 1영업일 이내에 인수 가능하며, 일반인은 10년물 발행예정금액의 5%인 700억원 내에서 10년물 입찰공고일로부터 입찰일 이후 1영업일까지 PD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재부는 국고채 매입은 총 3조원 규모로 2차례 실시, 국고채 교환은 총 2000억원 규모로 2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