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9일 앞서 1차에서 8명으로 줄인 차기 회장 후보에 대한 면접 심사 결과 3명으로 후보군을 압축했다.
3명의 후보는 박재경 BNK금융회장 직무대행, 정민주 BNK금융경영연구소 대표, 김지완닫기

BNK금융 임추위는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오는 17일 심층면접을 벌인다. 최종 후보가 결정되면 다음달 열리는 이사회,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회장 선임 절차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BNK금융은 성세환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자사 주가 시세조정 혐의로 재판을 받으면서 경영 장기 공백을 우려해 지난달 차기 회장 인선에 나섰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