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콤 본사 사옥
한국거래소는 자본시장 유망 핀테크 기업 육성을 위해 벤처투자펀드를 조성하고 관련 테스트베드센터를 운영중인 코스콤을 지난달 28일 신규로 지정했다.
사무입주공간과 Open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테스트 플랫폼, 미팅룸 등을 지원·제공한다.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이면서 기술평가기관인 NICE평가정보도 신규로 지정됐다. 단, TCB 기술평가등급 T-4이상의 기업에 한해 추천 가능하다.
기술신용평가기관은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4조에 따라 신용정보업의 영업 허가를 받는다. 금융위원회 소관으로 나이스평가정보, 한국기업데이터, 이크레더블, 기술보증기금 등 총 4개사가 해당한다.
기술평가기관은 나이스평가정보, 산업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현재까지 총 19개사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