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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서울 용산구 등 전용면적 60㎡이하 아파트 57건 공매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7-08-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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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신혼부부나 1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당한 60㎡이하 소형 아파트 57건이 공매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물건으로는 △서울 용산구 한강타운아파트(59.69㎡) △서울 양천구 금강아파트(59.4㎡) △부산 수영구 광안동롯데골드로즈(41.61㎡) △경기 수원시 강남아파트(59.81㎡) △광주 북구 중흥아파트(59.97㎡) 등이 있으며, 주위 환경과 제반 교통사정이 양호하여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2017년 상반기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60㎡이하 소형 아파트 769건 중 413건이 낙찰되어 주인을 찾았으며, 낙찰가 평균은 약 1억6,600만원이다. 평균 경쟁률은 8.4:1로, 총3,485명이 입찰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아파트 낙찰물건 평균 경쟁률인 6.8:1, 전체 낙찰물건 평균 경쟁률인 5.8:1보다 높은 수치다.

다만, 공매 입찰 참가시 물건에 따라 권리분석과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 등을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반드시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 등을 조사한 후 입찰에 참가하는 것이 좋다.

한편, 현재 온비드에는 카페트, 샤오미 노트 16기가 등 조달청에서 내놓은 공직자 신고 선물과 수협중앙회에서 매각 중인 미술품(노의웅作 「한라산의 봄」, 「해경」)과 조각품 등도 공매 중에 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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