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앞줄 좌측 4번째 한기열본부장. 우측에서 5번째 최광수 영업본부장
농협과 경기도청 직원, 농업인 등 60여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팜스테이마을 및 농촌체험마을 홍보물과 경기미(500g), 부채 등 기념품을 나눠주면서 AI·가뭄·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이번 여름휴가를 농촌에서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소비자를 대표해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이강순 회장과 생산자 대표로 경기팜스테이협의회 송근목 회장이 함께 참여해 경기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농촌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한기열 본부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으로 도시민들이 농촌이 가지는 다원적 가치를 이해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경기 농축산물의 소비확대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협은 팜스테이 홈페이지를 농촌체험 여행프로그램의 허브로 육성하고, 고객 중심의 시스템 재구축을 통한 홈페이지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일 대대적인 개편과 함께 모바일앱을 선보인 바 있으며, 여름 휴가철 농촌관광 붐 조성을 위해 8월말까지 팜스테이 홈페이지와 NH여행 홈페이지에서 팜스테이 숙박 및 체험상품을 농협카드로 결제하면 10% 청구할인(최대 2만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나로마트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휴가철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팜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 '팜스테이 사진 및 후기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