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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7월, 서울·부산 분양열기 뜨겁다…이번 주 활발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07-24 19:25 최종수정 : 2017-07-25 09:39

오는 26일 분양 2곳, 28일 견본주택 개관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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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길센트럴자이 주경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신길센트럴자이 주경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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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날씨만큼 뜨겁게 달아오른 서울, 부산의 분양시장 열기가 뜨겁다. 부동산 최대 비수기라 일컬어지는 7월이지만 이번 주 건설사들은 서울과 부산 지역의 아파트 분양 2곳, 견본주택 개관 4곳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은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길센트럴자이를 26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38~128㎡ 총 1,008가구 중 일반분양은 52~128㎡ 481가구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 10분거리다. 여의대방로와 영등포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여의도로 진입하기 편리하다. 신안산선(2023년 예정)과 신림선(2022년 예정)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이어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송파구 오금동 송파오금지구 B2블록에 짓는 송파 오금 2단지를 26일 분양한다. 전용 59~84㎡ 238가구다.

북측으로 위례성대로와 인접해있고 외곽순환도로 서하남IC가 가깝다. 지하철3·5호선 오금역·방이역·개롱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성내천, 오금공원, 누에머리공원, 올림픽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견본주택 개관은 28일 몰려있다.

GS건설은 28일 가재울뉴타운 6구역에 들어서는 ‘DMC 에코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11~24층, 전용면적 59~118㎡ 11개동 104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52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인접해 DMC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며 시청,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수색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월드컵대교 개통, 서부선 경전철 등의 대형 호재도 줄줄이 이어진다.

대림산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특별계획3구역에 고급 주상복합 ‘아크로서울포레스트’의 모델하우스를 28일 개관할 예정이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주거, 오피스, 아트센터, 리테일로 구성되며, 주거시설은 지하 5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 91~273㎡, 총 280가구 규모이다.

서울숲 바로 옆에 위치하며, 지하철 2호선 뚝섬역과 분당선 서울숲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성수대교, 영동대교, 강변북로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경동초등학교, 경일중학교, 경일고등학교, 성수고등학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뚝섬유수지체육공원 및 이마트가 가까워 주거여건이 양호하다.

SK건설은 마포구 공덕동에서 ‘공덕 SK리더스 뷰’ 분양에 나선다. 아현뉴타운 내 마포로6구역을 재개발했다. 총 472가구 중 255가구(전용 84~115㎡)를 일반분양한다. 도보 4~5분 거리에 지하철 5·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4개 노선을 환승할 수 있는 공덕역이 위치한다.

대우건설은 부산 서구 서대신동 2가 414-1번지에 들어서는 ‘대신2차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7개동, 전용면적 39~98㎡, 총 815가구 규모로 일반 분양은 415가구다. 2018년 입주예정인 서대신7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푸르지오’와 함께 1800여 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을 형성하여 이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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