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재현 CJ회장 내달 미국 출장…“글로벌 현장경영 시동”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23 15:57

한류 축제 ‘케이콘 2017 LA’ 참석 예정
4년 만에 해외 출장…“현장경영 본격화”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재현닫기이재현기사 모아보기 CJ그룹 회장이 내달 한류 콘서트 ‘케이콘’ 참석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경영일선 복귀 이후 첫 해외출장이며, 이 회장은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 경영에 나설 전망이다.

23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내달 18~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열리는 ‘케이콘(KCON) 2017 LA’을 참관한 뒤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은 케이콘 행사에 맞춰 다음 달 중순 경 출국할 것”이라며 “그동안 챙기지 못 했던 글로벌 사업 중심으로 현장 경영에 나설 예정” 이라고 말했다.

케이콘은 CJ그룹이 주최하는 한류 축제로 지난 2012년부터 북미, 중남미, 중동,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케이콘에는 4만 3000여명의 참가자가 몰리기도 했다.

이 회장은 이번 미국 출장을 계기로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이 회장은 경영복귀를 선언하며 ‘그레이트 CJ’를 넘어 ‘월드 베스트 CJ’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췄다.

그레이트 CJ는 2020년까지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0조원, 해외 매출 비중 7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CJ는 2020년까지 물류, 바비오, 콘텐츠 분야에 총 36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경제사절단으로 합류한 CJ그룹은 향후 5년간 미국에 10억 5000만 달러(약 1조 2000억원)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J는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부문 생산공장 신규증설과 CJ대한통운, CJ CGV 등 계열사의 현지 기업 M&A 등에 투자 금액을 활용할 계획이다.

CJ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미국 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식품, 바이오, 물류, 멀티플렉스 등 사업 분야에서 생산기반시설 확대와 현지기업 M&A 등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사용한 전기차 배터리 ESS로 쓴다’…현대차그룹‧LG엔솔 등 UBESS 실증 현대자동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 원익피앤이와 손잡고 사용 후 전기자동차(EV)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새롭게 활용하는 ‘UBESS(Used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를 통해 배터리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한 선순환 가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현대차와 기아, LG에너지솔루션, 현대엔지니어링, 원익피앤이 등 5개사는 10일 경기 화성시 소재 원익피앤이 동탄 사업장에서 ‘EV 사용 후 배터리 기반 UBESS 실증 협력’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차세대 ESS 사업 모델의 검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황웅태 현대차·기아 EV에너지전략실장, 주 2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삼성 갤럭시 폴드8과 어떤 점이 다를까 애플이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2007년 막대형 디자인의 아이폰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19년 만에 기존과 전혀 다른 접히는 형태의 새로운 폼팩터를 시도한 첫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8 울트라와 비교해 더 얇고 가벼운 대신 화면은 작고 가격은 비싸다.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위치한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최고경영자(CEO)로 데뷔한 존 터너스는 아이폰 듀오를 "최초 아이폰 이후 가장 혁신적인 변화"라며 "폴더블폰 사용성을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소개했다.화면·내구성은 아이폰, 휴대성은 갤럭시아이폰 듀오는 접었을 때 5.4인치 스마트폰인데, 펼치면 7.6인치다. 8.3인치 태블릿인 아이패드 3 넥슨‧네이버웹툰 의기투합 '템빨'에 쏠리는 눈 넥슨과 네이버웹툰이 의기투합한 신작 MMORPG ‘템빨: 오버기어드(이하 템빨)’가 베일을 벗었다. 이 게임은 글로벌 인기 IP(지적재산권) 기반 대형 신작일 뿐만 아니라 국내 대표 게임사와 콘텐츠 기업이 함께 협력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넥슨과 네이버웹툰의 내부 속내는 단순한 신작 출시 이상이다. 양사 모두 현재 경영 및 사업적 전환점을 맞이한 상황에서 템빨이라는 카드가 지닌 전략적 중대성과 해결해야 할 과제가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넥슨은 '장르적 약점 극복과 신동력 확보', 네이버웹툰은 '자체 게임 밸류체인의 성공적 안착'이라는 각기 다른 명운이 걸려 있다.‘숨고르기’ 넥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