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은 14일 본사 6층 탈렌트홀(Talent Hall)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풍력발전소인 ‘영광풍력발전 프로젝트’의 금융 주선 완료를 기념하는 약정체결 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유니슨㈜ 허화도 전무, 대한그린에너지 박근식 대표, 한국동서발전 미래사업단 이경로 단장, SK증권 김신 대표.
이미지 확대보기영광풍력발전사업은 총 투자비가 2600억원이며, 육상부 풍력발전기 20기(2.3MW급 17기·2.0MW급 3기), 해상부 풍력발전기 15기(2.3MW급)가 설치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파이낸싱(PF)는 육상풍력과 해상풍력을 하나의 특수목적법인(SPC)에서 동시에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사업이며, 2018년 12월 준공 후 상업운전 개시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