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 / 자료= NH농협은행
해외 수취인도 빠르면 10분내 대금수취가 가능하다.
최초 1회만 은행을 방문하여 송금정보를 등록하면 ATM을 이용해 직접 송금을 보낼 수 있다. 송금정보는 1인당 5개까지 등록 가능하다.
창구에서 500달러 해외송금 시 26달러를 수수료로 부담하는 것에 비해 ATM을 통한 웨스턴유니온송금을 이용하면 10달러로 수수료가 저렴해진다.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은 1회 최대 5000달러까지 가능하며 오는 10월부터는 NH농협은행 올원뱅크앱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고객에게 편리하고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비대면채널에 다양한 해외송금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