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3년간 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해외에서 구입한 상품의 이월 재고들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으로 라코스테의 티셔츠와 버켄스탁, 까스타네르의 샌달 등 다양한 여름 휴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33개 점포에서 세일 기간 동안 수영복 특설 매장을 열고 아레나, 엘르, 레노마 등 인기 수영복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엘르 래키니’가 12만 7200원, ‘레노마 래시가드’가 8만 9000원이다.
특히 이번 세일에서는 총 3억원 상당의 고급 리조트 회원권과 휴가 지원금을 증정하는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세일 기간 동안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은 ‘롯데리조트속초’ 10년 회원권과 휴가 지원금으로 롯데상품권(500만원)를 모두 받아 볼 수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