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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2P금융협회, 11일 이사회…첫 제명 P2P업체 나오나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06 19:49 최종수정 : 2017-10-17 08:37

부적절 상품판매 등 3곳 제명여부 논의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한국P2P금융협회가 오는 11일 이사회를 개최, 회원사 중 논란의 여지가 있는 3곳 업체의 제명 여부를 결정한다.

6일 P2P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P2P금융협회는 이사회를 개최, 부동산 PF 상품에 문제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A업체를 포함한 3곳의 협회 회원사 제명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A업체는 3개의 부동산PF 상품을 모집했으나 상환기간이 지난 후에 차주가 공사가 시작되지 않아 대출상환이 어렵다고 업체에 통보, 투자자들의 불안을 가중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 제명이 결정될 경우, 협회 홈페이지에 회원 제명이 공시가 되며 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임을 보여줄 수 있는 로고 게재도 중지된다.

현재 이사회로 소속되어있는 B업체에 대해서도 이사회 멤버 제외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B업체는 부동산 브릿지 담보 상품 상환 예정일에 상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나 연체율에 반영하지 않았으며 한달가량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공시를 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연체된 상품은 만기연장으로 상품모집이 이뤄진 상태다.

이승행 한국P2P금융협회 회장은 "해당 업체가 부동산 PF를 중심으로 하는 업체임에도 공사 시공 가능여부같은 기본 사항도 파악이 되지 않은건 문제"라며 "상품 중개 플랫폼으로서 투자자들은 플랫폼을 신뢰하고 투자하는 입장이므로 투자자가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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