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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 전기차 판매 활성화 나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7-06 19:13 최종수정 : 2017-10-16 20:02

코오롱오토플랫폼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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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 윤규선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코오롱오토플랫폼 강승철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캐피탈

△하나캐피탈 윤규선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코오롱오토플랫폼 강승철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캐피탈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하나캐피탈이 전기차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하나캐피탈은 지난 5일 코오롱오토플랫폼과 친환경 전기차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하나캐피탈은 중국의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BYD의 국내시장 진출에 맞춰 BYD의 국내 판권을 보유한 코오롱오토플랫폼과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 보급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하나캐피탈은 국내 첫 도입 예정인 전기 지게차 저리유예할부 및 렌탈·리스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캐피탈과 코오롱오토플랫폼은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뉴모빌리티 사업에 있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전기차 시장 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향후 새로운 컨텐츠와 플랫폼 개발 등을 통해 양사를 거래하는 손님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윤규선닫기윤규선기사 모아보기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는 “앞으로 간소화된 제반 프로세스의 구축과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개발함으로써 BYD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손님들에게 더 쉽고 편리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중국의 BYD 전기자동차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한 코오롱오토플랫폼은 지난 1월 새롭게 출범한 이후 3월에는 수입중고차 온라인 플랫폼인 ‘오토그라운드’를 론칭하는 등 자동차 토털 플랫폼 회사를 목표로 자동차 전 영역에 걸쳐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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