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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친환경 자동차 중고부품 플랫폼 '리싸이클파크' 투자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7-06 11:38 최종수정 : 2017-10-16 20:02

중고부품 온라인 쇼핑몰 '지파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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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KB캐피탈은 리싸이클파크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13년 5월에 설립된 리싸이클파크는 20만개의 친환경 중고부품을 보유하고, 일반 소비자에서부터 대형 정비업체까지 10만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최대 중고 부품 온라인 쇼핑몰 ‘지파츠’를 운영하고 있다.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이‘지파츠’를 방문하고 있으며, 월 5000개 이상의 중고 부품이 판매되고 있다.

리싸이클파크는 보험정비 전담매니저 제도, 지역 특화 보험정비 시범서비스, 친환경 ECO특약 보험사와 공동 시범서비스, 신품 가격 비교 서비스 등 중고부품에 대한 품질보증과 다양한 서비스로 자동차 수리 시장에서 중고 부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박지우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리싸이클파크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KB차차차와 연계되어 자동차 연관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와 정비업체의 친환경 중고부품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 취지에도 부합한다”라며 “자동차 시장은 관련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확장성이 풍부한 시장인 만큼 당사의 비가격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업체를 발굴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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