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피는 기관이 3000억 이상 순매도에 나서 지수 상단을 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코스피는 나흘 연속 상승하며 전날 세운 종가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으며, 장중 한때 2397.14까지 올라 기존 장중 최고기록 또한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9포인트(0.14%) 오른 2391.95에 마감했다.
매매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577억원, 개인이 221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홀로 3285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의 주요 매수종목은 삼성SDI(389억), 엔씨소프트(226억), POSCO(196억) 등이었으며, 매도종목은 SK하이닉스(-502억), 한국전력(-168억), NAVER(-158억)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관투자자의 주요 매수종목은 삼성물산(372억), SK텔레콤(215억), 이마트(92억) 등이었으며, 매도종목은 삼성전자(-949억), NAVER(-285억), LG전자(-283억) 등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36%), 운수장비(-1.32%), 전기가스업(-1.21%), 운수창고(-0.68%), 비금속광물(-0.62%) 등은 내렸으며, 유통업(2.43%), 통신업(1.86%), 섬유의복(0.69%), 보험(0.61%), 기계(0.45%)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242만원까지 치솟으며 전날에 이어 연일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으며, SK하이닉스도 장중 전일 대비 3.11% 오른 6만96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밖에 삼성물산(3.18%), POSCO(0.92%), 삼성생명(1.75%) 등이 올랐다.
반면, 현대차(-2.13%), NAVER(-2.14%), 한국전력(-1.42%), 현대모비스(-0.78%), 신한지주(-0.10%) 등은 일제히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6거래일 만에 67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7포인트(0.64%) 오른 672.63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7억원, 1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157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0원(-0.02%) 내린 1136.90원에 마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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