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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셰퍼스 보쉬코리아 대표, "한국은 여전히 중요한 시장"

최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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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27 14:22

모빌리티 분야 변화와 커넥티비티 솔루션 수요에서 기회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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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셰퍼스 보쉬코리아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연례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내 사업 계획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보쉬코리아

△프랑크 셰퍼스 보쉬코리아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연례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내 사업 계획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보쉬코리아

[한국금융신문 최천욱 기자] 프랑크 셰퍼스 보쉬코리아 대표이사는“한국은 여전히 보쉬에게 중요한 시장이다"라고 강조했다.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연례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였다.

보쉬코리아는 이날 국내 다양한 산업 영역에 걸쳐 커넥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한국 내 사업 계획안을 밝혔다.

프랑크 셰퍼스 대표이사는 "보쉬는 자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한국 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면서 "증가하고 있는 국내 커넥티비티 솔루션의 수요에 따른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쉬코리아는 올해 다소 어두운 경제 전망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에 따라 3~5%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의 미래를 위한 상당한 사전 투자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폴크마 덴너 보쉬그룹 회장은 "오늘의 사업 성공이 미래의 세계를 변화할 수 있는 여력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까지 보쉬의 모든 새로운 전자 제품은 커넥티비티 기능을 탑재하게 될 것이다. 이것의 핵심은 인공지능(AI)이다"라고 덧붙였다.

보쉬는 향후 5년 동안 자사의 AI 연구센터에 3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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