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 1.0L 에코부스트 엔진이 '2017 올해의 엔진'에 선정됐다. /사진제공=포드코리아
'올해의 엔진'은 영국 엔진 기술 전문 매체인 엔진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Engine Technology International)이 주최하며, 전 세계 31개국에서 활동하는 5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하는 자동차 업계 최고 영예의 상이다.
포드1.0 L 에코부스트 3기통 엔진은 '1.0 L 이하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엔진의 핵심인 성능, 연비, 기술 부문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아 그 의미가 더 크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2012 년 포드 포커스에 처음 탑재된 1.0L 에코부스트 엔진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지키며 고객들은 물론 전문가 집단에게도 지속적으로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