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시, 청년 100명 해외취업 지원

최천욱

webmaster@

기사입력 : 2017-06-21 07:07

미국, 일본, 싱가포르 중심으로 패션, 디자인 등 알선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청년 100명을 선발해 해외취업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21일 청년들이 선호하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패션, 디자인, IT, 호텔, 마케팅 등 청년적합 직종에 대한 취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항공비, 교육비 등을 포함해 1인당 최대 330만원이다.

잡코리아 한식재단이 지난 2월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구직자 10명 중 9명은 '기회가 된다면 해외 취업을 하고 싶다'고 응답할 정도로 해외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5월 30일 시의 해외취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전문기관 3곳이 해외 취업처 확보, 구직자 교육, 취업알선 등을 민관파트너십으로 진행한다.

특히 해외취업처의 고용형태, 임금, 근로시간 등 일자리의 질도 꼼꼼히 따져 청년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경력을 쌓게 할 계획이다.

교육은 의사소통 어학을 중심으로 10월까지 완료하고, 11월부터는 본격적인 해외 일자리 매칭을 시작해 올해 안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서울거주 만18세 이상 34세 미만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어 수준과 전공별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일정, 취업 대상 국가, 지원내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일자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